쥐를 조심하자! 헐 이게 뭔소리야?

이게 뭔 소리인가 생각되시지요. 세계적인 미국 대도시인 뉴욕에서는 지하철에서 돌아다니는 쥐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심지어 사람 무릎에도 기어오르며 도망도 가지 않는 모습은 뉴스매체나 유튜브에서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쥐와 코비드 19 과의 연관성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쥐는 정말 어렸을 때 보고 소르라치게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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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를 더욱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

미국의 대도시에 사는 쥐가 신종 바이러스인 코로나 (코비드19) 변형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 미저리 주 대학 부설 인플루엔자 신생 전염병 센터의 연구팀은  뉴욕에 사는 쥐들에게서 코비드 19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며 이 새로운 코비드 19 변종이 인간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는지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팀은 뉴욕 브루클린 인근 하수도에서 잡은 쥐 79마리를 조사한 결과 이중 13마리에서 코비드 19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이 쥐들을 통해서 다른 동물들에게 감염 그리고 인간에게 까지 전파될 가능성을 면밀히 조사 연구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의 CDC 는 코비드 19의 경우 동물과 인간사이의 전염은 드물고 대부분 전염 사례는 인간이 동물에게 전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코비드 19 바이러스가 숙주를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 사슴, 밍크 등 여러 동물들로 숙주를 옮기고 있으며 서로 다른 동물들 간의 교차 감연으로 인간은 더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뉴욕지하철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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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어렸을때 만화로 봤던 소년 007의 한 에피소드가 기억이 납니다. 이 만화에서는 감기 바이러스에 인류가 멸망의 위험에 초래하게 되는 내용이었는데 어릴 때 생각으로는 설마 감기 때문에 인류가 멸망한다고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럴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에 웃을 수 없는 현실이 되었네요. 오늘은 쥐 때문에 또 코비드? 하는 생각에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