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가족처럼 행복하게 지내던 반료묘가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인다면 고양이 치매인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 치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치매는 인지 기능 장애 증후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10살 이상 된 노화된 고양이에게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래에 글에서 치매증상확인 및 치매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치매 증상 확인.
고양이 치매 증상은 사람의 증상과 비슷하며 10세 이상된 노화된 고양이에게서 나타나며 그 증상은 일반적으로 5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1.방향감각 상실 : 친숙한 환경에서도 길을 잃거나 혼란스러워 보이며 목적 없이 방황하거나 구석에 갇혀있다.
2.배변장소 착각 : 늘 배변활동을 하던 곳이 아닌 곳에 배변을 한다.식욕의 변화 : 식욕을 잃거나 항상 먹던 때와 양 을 잊어버리고 과식을 한다.
3.행동의 변화 : 짜증을 내며 계속 울거나, 보호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하학질을 하거나 물려고 한다.
4.수면패턴의 변화 : 지금까지의 수면의 패턴이 바뀌어 낮에는 잠을 더 많이 자고 밤에는 안절부절못하거나 깨어 있을 수 있다.
키우시는 반료묘에서 이러한 증상 중 2~3개 가 나타나면 수의사에게 데려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치매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완치할 수는 없지만 보호자의 노력에 따라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방 방법
고양이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정기적인 건강 검진 : 1년에 한 번씩은 건강검진을 하고 특히 6세 이후의부터는 반드시 정기점검을 하기를 추천합니다.
2.균형 잡힌 식단 : 반료묘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맞는 균형잡인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하세요.
3.규칙적인 놀이 : 나이가 들면 고양이도 몸이 무거워지기 때문에 놀이에 반응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놀이 자체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정신을 집중시키는 놀이를 하고 또 운동을 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4.환경 변화 :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창문접근, 주변환경을 탐색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 또는 변화를 해 줍니다.
5.지속적인 교감 나누기 : 정서적인 반료묘와의 교감은 반료묘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또한 뇌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게 됩니다. 반료묘와 자주 말을 걸어 보호자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부드러운 스킨십을 하여 지속적으로 교감을 나눕니다.
마무리
고양이가 치매에 걸릴 경우 치매를 완치할 수는 없으나 좀 더 관심을 갖고 위의 사항을 잘 지켜 돌보아 준다면 당신이 사랑하는 반료묘와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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